부산 녹산공단 방사선 취급업소 18곳 위반 적발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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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11:54
부산 북부고용노동지청은 녹산산업단지 방사선 누출사고와 관련, 강서구 녹산공단 내 방사선 사용 사업장 20곳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감독한 결과 모두 18곳(90%)에서 58건(평균 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북부지청에 따르면 위반내용은 방사선 건강장해 예방 수칙 미게시 등 보건조치 위반이 21건(36.2%)으로 가장 많고 특수건강진단 미시행 13건(22.4%), 안전보건 자료비치 위반 8건(13.7%), 안전보건표지 위반 5건(8.6%) 등으로 나타났다.
북부지청은 특수건강진단 미실시 등 14곳의 사업장에 대해 17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업장 2곳에 대해 차폐물을 설치하도록 했다.
그러나 비파괴검사 현장 주변의 근로자 63명에 대한 건강진단에서는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북부지청은 밝혔다.
북부지청에 따르면 위반내용은 방사선 건강장해 예방 수칙 미게시 등 보건조치 위반이 21건(36.2%)으로 가장 많고 특수건강진단 미시행 13건(22.4%), 안전보건 자료비치 위반 8건(13.7%), 안전보건표지 위반 5건(8.6%) 등으로 나타났다.
북부지청은 특수건강진단 미실시 등 14곳의 사업장에 대해 17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업장 2곳에 대해 차폐물을 설치하도록 했다.
그러나 비파괴검사 현장 주변의 근로자 63명에 대한 건강진단에서는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북부지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