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태안서 ‘석면폐증 유소견자’ 1명 확인

기산협 보도자료

충남도, 태안서 ‘석면폐증 유소견자’ 1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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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태안서 ‘석면폐증 유소견자’ 1명 확인


(뉴시스, 3월 26일)




 충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태안·보령지역 석면광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건강영향조사를 실시, 석면폐증 유소견자 1명(태안 거주)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힘.


- 이번 조사는 2009년과 2010년 건강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에 대한 구제 차원으로 환경부 요청에 따라 실시했으며, 총 대상인원 173명 중 82명(47.3%)이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음.


 검사 결과 1차 흉부 엑스레이(X-ray) 촬영을 통해서는 77명이 정상소견을 받고, 5명이 정밀검사 대상으로 분류됨.


- 2차 정밀검사(CT촬영)에서는 1명이 석면피해구제법 상 구제질병인 석면폐증 유소견을 보였으며, 유소견자는 환경부 석면피해구제센터에서 피해인정을 받은 후 구제급여를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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