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트레스 심각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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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07:16
직장인 3명 중 1명이 실직에 대한 염려, 과도한 업무, 상사나 동료와의 불화 등으로 불안ㆍ압박감 등에 시달리고 있어 정신질환의 일종인 불안장애로 발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팀이 남녀 직장인 3732명을 대상으로 불안 장애 증상을 조사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 중 22. 2%가 불안장애 잠재군으로, 9.8%는 불안장애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불안장애는 이유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친 정신장애를 뜻한 다.
불안장애 잠재군은 불안감이나 압박감, 초조감 등의 불안장애 증상이 부분적으 로 나타나는 경우며 위험군은 증상이 심해 당장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경우 다.
특히 여성은 관련 증상이 심해 생산직 여성은 29%가 잠재군, 15.2%가 위험군으 로 드러났다.
남녀 모두 20대 연령층과 직장근무 2~5년차에서 불안장애 잠재군 또는 위험군 비율이 높았다.
이와 함께 직장인 가운데 상당수는 우울장애 증상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직 여성의 경우 우울장애 잠재군이 17.8%, 위험군이 6%나 됐고, 사무직 여 성은 각각 9.5%, 0.5%였다.
이처럼 불안ㆍ우울장애 등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데다 집중력 저하와 의욕 저하 증세도 갖고 있었다.
인제대학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팀이 남녀 직장인 3732명을 대상으로 불안 장애 증상을 조사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 중 22. 2%가 불안장애 잠재군으로, 9.8%는 불안장애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불안장애는 이유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친 정신장애를 뜻한 다.
불안장애 잠재군은 불안감이나 압박감, 초조감 등의 불안장애 증상이 부분적으 로 나타나는 경우며 위험군은 증상이 심해 당장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경우 다.
특히 여성은 관련 증상이 심해 생산직 여성은 29%가 잠재군, 15.2%가 위험군으 로 드러났다.
남녀 모두 20대 연령층과 직장근무 2~5년차에서 불안장애 잠재군 또는 위험군 비율이 높았다.
이와 함께 직장인 가운데 상당수는 우울장애 증상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직 여성의 경우 우울장애 잠재군이 17.8%, 위험군이 6%나 됐고, 사무직 여 성은 각각 9.5%, 0.5%였다.
이처럼 불안ㆍ우울장애 등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데다 집중력 저하와 의욕 저하 증세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