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기산협 단체회원사) 건강증진센터 개원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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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9 15:20
[머니투데이] 현대중공업이 380평 규모의 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8일 민계식·최길선 사장과 최윤석 노조위원장, 김성광 울산노동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 합의에 따라 설립된 이 건강증진센터는 기존의 의료시설을 대폭 확장한 것으로, 부속의원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의사 2명과 간호사 8명, 물리치료사 3명, 운동치료사 2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4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주사실, 난청상담실, 치료실, 체력측정실, 심전도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 산업질병과 관련된 종합 의료서비스 시설을 갖췄다.
특히 근골격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43종, 200여대의 각종 장비를 갖춰 보다 체계적인 직업성 질환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8개소의 의무실과 1개소의 물리치료실을 사업장에 가동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산업계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산업 보건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최첨단 수준의 건강증진센터를 개원하게 된 것"이라며 "직원들의 건강 유지와 직업성 질환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민계식·최길선 사장과 최윤석 노조위원장, 김성광 울산노동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 합의에 따라 설립된 이 건강증진센터는 기존의 의료시설을 대폭 확장한 것으로, 부속의원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의사 2명과 간호사 8명, 물리치료사 3명, 운동치료사 2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4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주사실, 난청상담실, 치료실, 체력측정실, 심전도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 산업질병과 관련된 종합 의료서비스 시설을 갖췄다.
특히 근골격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43종, 200여대의 각종 장비를 갖춰 보다 체계적인 직업성 질환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8개소의 의무실과 1개소의 물리치료실을 사업장에 가동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산업계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산업 보건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최첨단 수준의 건강증진센터를 개원하게 된 것"이라며 "직원들의 건강 유지와 직업성 질환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