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기산협 단체회원사) 건강증진센터 개원

기산협 보도자료

현대중공업(기산협 단체회원사) 건강증진센터 개원

기산협 0 4749
[머니투데이] 현대중공업이 380평 규모의 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8일 민계식·최길선 사장과 최윤석 노조위원장, 김성광 울산노동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 합의에 따라 설립된 이 건강증진센터는 기존의 의료시설을 대폭 확장한 것으로, 부속의원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의사 2명과 간호사 8명, 물리치료사 3명, 운동치료사 2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4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주사실, 난청상담실, 치료실, 체력측정실, 심전도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 산업질병과 관련된 종합 의료서비스 시설을 갖췄다.


특히 근골격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43종, 200여대의 각종 장비를 갖춰 보다 체계적인 직업성 질환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8개소의 의무실과 1개소의 물리치료실을 사업장에 가동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산업계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산업 보건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최첨단 수준의 건강증진센터를 개원하게 된 것"이라며 "직원들의 건강 유지와 직업성 질환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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