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협, 17일 창원서 추계세미나 개최


산업보건관리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제언 및 사업장 우수 활동사례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회장 김중진)는 오는 17, 18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추계세미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2006 한국안전관리·소방산업전시회 기간중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제공돼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노동부와 학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더불어 기산협 회원사업장의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우수 활동사례를 접할 수 있다.

김병옥 노동부 산업보건환경팀장이 ‘노동부 산업보건 중점업무 및 동향’을, 김정만 한국산업위생학회장이 ‘기업체 산업보건관리자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각각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또 우종민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가 ‘위험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신건강 관리기법’에 대해, 김태형 창원대 교수가 ‘고열작업장에 대한 환기대책과 적용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