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안전성 확보 및 유해작업환경 개선 등 주요목표 설정


한국산업안전공단은 내년도 사업목표를 재해예방 역량집중을 통한 경영목표 달성, 건설현장 사전 안전성 확보 및 유해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중대산업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으로 설정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11일 산안공단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사업계획협의 워크숍을 갖고 사업장 근로자 안전보건증진을 위해 내년도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추진할 업무에 대해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산안공단이 밝힌 2007년 계획을 살펴보면 안전분야는 재해예방 역량집중을 통한 경영목표 달성이라는 목표 아래 클린 사업장 조성, 자율안전종합지원, 안전인증제도 도입에 따른 교육 강화 등이 시행된다.

건설분야 사업으로는 사전안전성 확보를 통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락 및 전도 재해예방 중점기술지원,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 및 확인의 내실화, 현장 자율안전보건활동 지원강화, KOSHA 188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확대가 추진된다.

산업보건 사업은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를 목표로 유해화학물질 집중관리, 유해요인 보유사업장 작업환경 개선, 일터 건강지킴이 지원, 유해공정 작업환경개선 재정지원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산업안전교육원 운영 목표를 교육만족도 제고로 설정, 수요자 중심의 교과과정 개발, 현장감 있는 교육교재로 학습효과 증대, 고객 수요분석 결과에 따른 교재운영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