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의학이란

기산협 산업보건전문자료

대체의학이란

기산협 0 6183
아래 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공필수 과목인 "임상총론" 교재에서 발췌한 대체의학에 관한 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1장 : 대체의학

1.서론

최근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여기에는 언론매체, 인터넷 등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대체의학의 대두는 현재 의료형태의 갈등과 의학 외(外)적인 사회 문화현상과 불가분의 역동 관계에 있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대체의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의료 전문인들도 대체 의학에 대한 개념이나 실체가 애매 모호하여 연구할 대상인지에 대해 갈등을 갖고 있으며, 대체의학에 대한 비의료인들의 무분별한 사용이나 오류와 남용, 그들의 무지한 집념으로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우려도 생겨나고 있다.

임상진료를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도 적지 않은 환자들이 정통의료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질병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2. 대체의학이란?

대체의학이란 정통의학의 외(外)적인 것으로 전통의학 대신(alternative) 또는 보충적(complementary)으로, 현상적으로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에 사용되는 의료방법을 말한다.
이 용어는 기존의학에 대한 대항의 의미도 있을 수 있지만, 기존의 의학체계와 다른 새로운 의학 개념처럼 들리기도 하여 일반인들에게는 다분히 우호적이고 중립적인 표현일 수 있다.

WHO의 자료에 의하면 세계 의료 형태의 30-40%만이 정통 현대의료를 따르고, 나머지는 보완의학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3명중 한명이 대체의료를 찾고 있고 우리나라의 통계도 비슷하다고 추측된다.


3. 대체의학 발생 배경 및 현황

18세기 유럽에서 자연요법이 시작되었다. 여기에는 식사요법, 물요법

등 자연적인 방법에 의한 병의 치료를 의미하면서, 자연의 법칙에 순종하는 자연으로 돌아감을 중시하는 초자연주의적 믿음이기도 하다.

이들은 (인공)약을 철저히 배척하였으며 만병 독소 병인론, 자연적 방법에 의한 독소제거와 인체 스스로의 치유력에 의한 근원적 치료를 강조 하였다.

이 요법은 20세기 초까지 번창하기도 하였으나 현대 정통의학의 발전에 밀려 쇠퇴의 길을 걸었다. 대체의학의 재 대두와 반(反)과학적 주장은 1960년대 말에 서양에서 태동한 뉴에이지 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뉴에이지는 물질문명의 비인간화, 환경파괴와 핵전쟁의 위협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인간의 몸부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른 과학정신의 회복이라기 보다는 과학과 이성으로 부터의 도피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큰 과오를 범하였다고 볼 수 있다.


가) 미국의 대체의학

미국 정부에서는 의료비 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전 미국의 125개 의과대학 중 조사에 응한 117개 대학중에 약 2/3에서 대체의학을 필수과목이나 선택 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2년 전에 비하여 크게 늘어난 것으로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대체의학이 효과가 있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의사들이 좀 더 정확한 지식을 갖고 대체의학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이다

미국내 대체의학에 대한 규제는 대중의 선택자유 논리에 익숙한 정치인에 의해 풀렸다. 1994년 미연방의회는 건강식품법을 통과시켜 호르몬, 약초 제품, 비타민, 광물질 등을 식품보충제로 규정하여 미식품의약국(FDA) 규제없이 마음대로 만들고 제한없이 판매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강력한 건강식품업계의 끈질긴 로비의 결과였는데 이것을 계기로 미국내 건강식품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 1990년 30억 달러였던 매상고가 1997년 120억 달러로 늘었으며 이 건강식품의 매상고는 연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다. 이 사람들을 가산하면 미국내 대체의학을 이용하는 사람이 34%를 훨씬 넘는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의 대체의학실은(Office of Alternative Medicine, OAM)은 1992년 이러한 비정통요법의 효능성을 평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기구는 처음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었는데 법안 발의 주역인 Tom Harkin상원 의원이 대체의학 신봉자라는 것이 알려졌고

잠재적 가치를 전제로 한 연구가 대체의학을 정당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
였다는 점과 근거 없는 가설로 출발한 연구가 예측대로 낭비로 드러나고 있다는 인식 때문에 대체의학실(OAM)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에 제기되고 있다.


미국 NIH에서는 대체의학의 종류를
1)식이 및 영양(diet and nutrition) 2)정신 신체기법(mind-body technique)
3)생전 자기장 (bioelectromagnetics) 4)전통 및 민간요법(traditional and folk remedies)
5)약물 및 생리적 치료 (pharmacologic and biologic treatment)
6)수지요법 (manual healing methods) 7)약초요법 (herbal medicine) 등으로 분류한다.

미국의 NCCAM(the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1992년 예산은 2백만불이었는데 그후 차차 증가하여 1998년에는 2000만불로 늘어났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지 29개의 주제에 대하여 연구비가 지급되었는데 그 결과는 현재까지 실망적이다. 연구가 시작되고 6년이 지난 지금 29개의 주제 중 9개 주제에 대한 논문이 발행되었고 나머지 연구 주제는 초록의 형식으로만 최종보고를 마치고 있다. 논문으로 발표된 9개의 논문도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의학잡지에 실렸거나 아니면 대조실험을 통한 연구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그 결과로 효과를 입증하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대체의학적 연구에서 밝혀진 효과적인 치료법들은 주로 약용식물에서 추출되는 생약성분에 대한 것에 국한 되어있다. 관절염 통증의 capsicum, 전립선 비대의 palmetto성분, 우울증 치료에 hypericum과 같은 약물 등이다.

나)우리나라의 대체의학

우리나라의 대체의학적 치료 및 응용에 대한 연구는 환자들의 한방과 민간의료 실태조사 등에 대한 것만 있을 뿐 확실하게 광범위하게 조사 정리된 것은 없다. 한방치료가 한국적 대체의학의 대표격으로 제도권 내에서 광의적 시술하고 있다. 다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되지 않았지만, 1997년 일부 자료에서 보면 3차의료기관 암환자 283명을 대상으로 이 중의 약 53%인 150명이 대체요법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이들이 주로 이용한 대체요법의 종류는 대부분 한방요법이며 그 외 민간 식이요법, 약물요법 등이었다.

우리나라에서의 대체의학은 체계적인 학문적인 이론, 논리를 갖추고 있지 않으며 증명되지 않은, 비정통적인, 보조적인, 효과가 뚜렷지 않은 요법으로서 대체의학이라기 보다는 대체요법으로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우리나라에서의 또 다른 문제점은 전문의료인이 아닌 비의료인들이 주로 대체의학이라는 타이틀 안에서 무책임하게 비과학적이고 비의학적인 시술을 행하고 있는 점과

한국적 사회풍토가 특정한 대체의학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거나 눈감아주고 있는 현실이다.


다)중국

1949년 정권을 잡은 마오쩌둥은 실질적 의료의 해결과 정치적 선전으로서 중국 전통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CM)을 강조하였으나 실제 중의사 수는 1950년대 30만명 수준으로 고정된 반면 서양의학을 한 의사는 10만명 이하에서 현재 150만명 수준이 되었다. 현재 TCM에 의존하는 환자는 15-20%로 감소하였다. 경제적 수준이 향상되면서 이 비율은 좀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4. 대체의학이 대중성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 ?


자연의학적 개념의 대체의학에서는 인간의 온갖 질병과 고통을 자연의 치유능력에 맞추어 조율해 주고 복원시키려는 의학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인체의 면역 기능과 회복능력을 증강시켜 준다는 가정하에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을 동원하게 된다.


의학이 전례 없는 눈부신 발전을 하는 이 시점에서 대체의학인 인기를 얻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대체의학이 대중의 인생과 건강에 대한 가치관, 신념 및 철학과 잘 맞기 때문이라는 점과 대체의학 시술자 주도의 수요창출로 보고 있다.


대체의학의 논리는 과학처럼 복잡하지 않아 이해하기 쉽고, 직관과 감정에 호소하기 때문에 과학을 모르는 대중에게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또한 대체의학을 시술하는 측면에서 보면 보험혜택을 받지 않아 수입면에서 무시할 수 없고 객관적 효과도 입증되지 않았지만 부작용에 대해 연구된 바도 별로 없어서 의료사고라는 골치를 덜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대체의학 시술자 주도로 이루어지는 수요가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현대 의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일부 불친절한 의사에게 느끼는 소외 감이나 비인간적인 감정과 응급환자에게 행해지는 침습적 치료에 대한 대중의 심리적 거부감도 어느 정도 작용하고 있다.


5. 대체의학의 문제점

1976년 미국에서 결성된 초과학 주장조사위원회(commitee for the scientific investigation of claims of the paranormal, CSICOP)에 의해 소위 뉴에이지 신과학은 의사(擬似)과학으로 밝혀졌다. 이 단체는 미국에서 유행되는 'psi 개발 프로그램'의 허구성을 분석하기도 하였는데 뇌호흡도 그런 류의 것이다. 대체의학은 기(氣), 생명력, 비 정통, 신 패러다임, 대안이라는 용어와 함께 자연적인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천연물질도 화학물질이며, 특히 독성이 확인되지 않은 위험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화학물질에 의한 비극을 연상시키며 천연물질의 무독성을 주장한다.

대체의학의 부작용은 자연적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부작용이 없다고 믿고 있으나, 실제로 부작용이 있으면서도 그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약초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약 성분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약의 적용범위를 명확히 규정할 수 없고 이 여러 가지 약 성분의 개별적인 농도를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복용량을 정할 수 없으며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부작용이 많을 수 있다.


침술이나 동종 요법 및 손치료에 대한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전립선 암에 쓰이던 약초 PC-SPES에서 강한 estrogen 효과가 발견되었다. 아시아에서 수입한 한약제에서 양약 성분과 다량의 중금속 농약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보고는 의사 처방 없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약초제가 우리의 건강을 도와주기는커녕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한가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보자. 한약재 마황은 감기나 몸살증상을 줄이는 증상 완화와 발한을 유도하며 이뇨작용을 촉지신키거나 부종을 줄일 수 있는데 이러한 생리적 현상에 미치는 효과를 동양에서는 기운을 돋구는 것(having more energy)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혈압을 높이고 진전,떨림을 유발하며 부정맥을 유발하기도 한다. FDA에서는 이와 관련된 사망을 15명으로 보고 되었고, 간질발작이나, 정신병, 심정지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하였다. 3명의 상원의원은 FDA에 마황과 관련된 제품을 식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규정하여 규제를 하도록 하는 법안을 상정하였다. 미국 FDA에서 한약재 주요 성분중 하나인 마황을 판매 금지시키려고 한다. 미국의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에서는 1993년 12월 이래로 1200명이 마황의 주성분인 ephedrine과 관련된 건강상 문제를 겪고 있다고 보고하였고 미국에서 17명의 사망례가 보고되었다. 1996년 3월에 long island의 대학생이 마황의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후 그 부모는 마황이 든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를 상대로 20억불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였다. Florida나 New York에서도 판매금지하기로 하였다. New York 정부 관리자인 George Patake는 "불법약물의 대용품으로서 안전하다고 알려진 약초는 젊은이들에게 많이 팔리고 있지만 사실은 치명적일 수 있다. 젊은이들이 이것을 비타민처럼 생각하고 복용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라고 말했다.


대체의학 같은 "믿음"의 과학은 과학에 반한 사실을 참이라고 말할 뿐

아니라 초과학적 믿음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끈질기게 과학적 방법과 과학의 가치를 부정하는 반(反)과학의 성향을 갖고 있다. 반(反)과학의 배경에는 반(反)과학을 전파하는 학자층과 대중의 흥미에 영합하는 대중매체(매스컴)이 있다.


무엇보다 부정직한 돈을 탐하는 부류가 이러한 반(反)과학의 주요 전파자이다.

많은 대체의학 주장자들은 병원치료, 정통의학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종류의 대체의학은 의학적인 효과 뿐 아니라 안전성조차도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과장된 허위 광고로 인해 환자, 보호자들에게 피해가 되는 사례가 적지 않고 기존의 객관적으로 증 명된 정통의료를 거부하게 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6.정리

대체의학은 이미 우리 주위에 너무나 커다란 존재로 다가와 있다. 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70%가 자신의 의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으며, 대체의학 사용자의 30%는 몸에 별로 이상의 없는데도 건강증진을 위해 이를 이용한다고 한다.

이런 통계는 의사들이 환자치료에서 커다란 면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대체의학을 긍적적으로 보던, 부정적으로 보던 의사는 자기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해주기 위해 대체의학에 대하여 알아야 할 때가 왔다

대체의학이 호소력을 갖기 시작한 것은 난치병 치료에 대한 기대효과인데 이것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대부분이어서 신빙성을 의심하게 하는 문제들이 많이 남아있다. 대체의학의 과장된 치료결과로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는 점도 문제이다


권위 있는 의학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 편집자는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역설하였다.

" 이제 더 이상 대체의학이 무임승차하여 대중에게 다가서는 것을 용납할 때가 지났다.

전통적인 의학과 대체의학이라는 의학이 존재할 수 없다.

의학에는 오직 적절히 검증된 의학과 검증되지 않은 의학이 있을 뿐

이다.

치료 방법이 엄격하게 검증된다면 대체의학이든 아니든 문제가 되

지 않는다. 효과 있고 안전한 방법이라면 이는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러나 주장, 추측, 증언 같은 것이 증거로 인정되어서는 안된다.

대체의학도 전통적인 치료법과 똑같이 과학적 검증을 거쳐야 한다 "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시에 대체의학이 정말 효과가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점점 많이 제기되며 대체의학에서 오는 부작용이 점점 더 비판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대체의학이 지금 누리고 있는 소비자들로부터의 관심과 수요에 부합하려면 대체의학의 효용성을 과학적 방법으로 명백하게 증명되야 한다. 아울러 안전성이 증명되어야 하고, 비용이 합당해야 한다. 그리고 잘못된, 과장보도에 대해서 모니터링하여 국민에게 알려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1. Astin:why patients use alternative medicine. JAMA. 1998; 279:1548-1553
2. Angell M, kassirer JP: Alternative medicine -the risks of untested and unregulated remedies. NEJM 1998; 339: 839-841
3.CSICOP internet site(http://www.csicop.org)
4.Eisenberg DM;Advising patients who seek alternative medical therapies, Ann intern Med, 1997; 127; 61-69
5.Ko RJ: adulterants in Asian patent medicine. N Eng J Med 1998;339:847
6.Dipaeola RS et al:Clinical and bilolobic activity of an estrogenic herbal combination(pc-spes) in prostate cancer. N Eng J Med 1998;339;785-791
7.Ernst E, Resch KL, White AR:Complementary medicine. what physicians think of it: a meta-analysis. arch intern med 1995;155(22): 2405-2408
8.White AR, Resch KL, Ernst ETI:Complementary medicine: use and attitudes amogn GPs. Fam Pract 1997;14(4):302-306
9.Office of alternative medicine. what is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therapies. http://altmed.od.nih.gov/what-is-cam/considrs.html
10.Einsengerg DM, KEssler RC, Foster C, Norlock FE, Calkins DR, Delbanco TL: Unconventional medicine in the Unites States. N Engl J Med 1993;328:246-252
11.TIME.Nov 23,1998
12.이근미:객관적 검증을 안 통한 그들만의 기적. 월간조선 1998.통권 223:532-546
13.한의학 원론. 김원희 저. 성보사 1995
14.주간 한국. 암 민간요법의 실체 환자 두 번 죽이는 특효약. 1995년 2월 22일자.
15.이건세,안형식, 황라일, 이영성, 구범환 : 암환자의 대체의학 이용실태.대한암학회지. 1998;30(2):203-213
16.대한의학협회지 제41권 제12호 1998년 12월호 : 1217-1242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