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노동청, 산업재해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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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0:56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지청장 정병원)은 오는 16일부터 검찰과 합동으로 `사고성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합동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업체는 목포, 영암, 해남, 장흥, 완도 등지의 200여개이며 적발되면 사법조처와 함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의 의무사항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 넘어짐.끼임.떨어짐 재해와 최근 대형사고로 사회문제가 되었던 굴착 및 용접작업에서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정병원 지청장은 ``최근의 재해증가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되면 우리나라 전체 재해자수는 10만명을 웃돌아 자칫 20년 전 수준(1992년 재해자수 10만 7천명)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서 ``재해 감소를 위해 예년보다 10배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포지청 관내 1~4월 재해자 수는 563명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260명, 건설업 129명 순이다.
대상 업체는 목포, 영암, 해남, 장흥, 완도 등지의 200여개이며 적발되면 사법조처와 함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의 의무사항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 넘어짐.끼임.떨어짐 재해와 최근 대형사고로 사회문제가 되었던 굴착 및 용접작업에서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정병원 지청장은 ``최근의 재해증가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되면 우리나라 전체 재해자수는 10만명을 웃돌아 자칫 20년 전 수준(1992년 재해자수 10만 7천명)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서 ``재해 감소를 위해 예년보다 10배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포지청 관내 1~4월 재해자 수는 563명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260명, 건설업 129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