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업재해 제로’ 본격화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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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11:56
근로자들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첨단 ‘산업안전 시스템`이 현대중공업에 구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지난 2006년부터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총 5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안전정보화 시스템(U-safety)` 연구 개발 사업을 지난해말까지 모두 마무리한데 이어 7월부터 현장 ??&?ZOش?~3?H??0??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요소(불꽃, 연기)가 실시간으로 통합관제실에 전송되면 통합관제실에서 현장 작업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통보, 재해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작업장내에서의 화재와 폭발, 질식, 작업자 실신 등과 같은산업재해를 크게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공장 2개소와 건조선박 등에적용해 시험운영을 한 결과 현장의 환경 및 위험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통제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말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공장 2개소와 건조선박 등에적용해 시험운영을 한 결과 현장의 환경 및 위험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통제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