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조치 불량 사업장 집중점검

기산협 보도자료

안전조치 불량 사업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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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지청장 박명순)은 추락·전도·협착 등 안전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 오는11월까지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통해 추락위험을 방치한 현장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달 건설현장에서 추락 등의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제조업 사업장에서 운전 중인 기계에 협착 및 추락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안전조치 미흡에 따른 사망사고가 지속되는 등 안전조치 소홀에 따른 재래형 산업재해가 감소하지 않고 있는 것에 따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안전조치가 미비한 사업장 및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개선 시까지 무기한 작업중지와 안전진단명령, 즉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강력한 사법처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충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산업재해 공식통계 결과 총 736명의 사고성 재해자 중 추락 147명(20.0%), 전도 165명(22.4%) 및 협착 147명(20.0%)으로 재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순 충주지청장은 ``산업재해 위험을 방치하거나 안전조치 및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은 언제든지 근로자의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이런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 등 강력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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