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동자 다루는 화학물질 55% ‘발암성,독성 물질’

기산협 보도자료

금속노동자 다루는 화학물질 55% ‘발암성,독성 물질’

기산협 0 4100

금속노조는 21일 8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암물질 진단사업 최종 보고서를 발표함.


조사결과 발암성과 기타 독성을 가진 제품은 전체의 55%에 달했으며, 1급 발함물질을 포함한 제품은 764개로 5.9%를 차지했고, 2급 발암물질 830개(6.4%) ,3급 발암물질 4천 584개(35.4%) . 기타 독성제품950개(7.3%) 등으로 나타남.


1급 발암물질 가운데 가장 많은 성분으로는 폐암을 유발 하거나 불임을 일으킬 수 있는 실라카였으며 이어 포름 알데히드 60개 제품에서 벤젠 117개 제품에서 발견됨.


2급 발암물질 가운데 다이-(2에틸핵실)프탈레이트라는 생식독성 환경호르몬도 발견됐고 독성이 강해 되도록 사용해서는 안되는 디클로로메테인 , 트리크로로에틸렌 등 염소계 유기용제도 다수


제품에서 나옴.


노조는 또 27개 사업장에서 가스켓, 보온단열재 등 석면 함유가 의섬되는 시료 143개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34.3% (49개)에서 백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노조는 벤젠, 프탈레이트, 노닐페놀 등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 7가지를 사용금지 대상으로 노말헥산 등 7가지 생 식독성 물질을 사용제한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산업 관리 물질목록을 만들어 소속 사업장에 배포한디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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