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이 경영 제1원칙, 필요하다면 라인도 멈춰라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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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08:45
◆ 환경·안전이 경영 제1원칙, 필요하다면 라인도 멈춰라 (매일경제, 7월 12일)
- 지난 10일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환경·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35개 협력사 대표와 기흥사업장에서 모여 “앞으로 환경·안전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의 제1원칙”이라고 강조함.
- 예를 들어 사업장 안전 문제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생산라인을 멈출 수 있는 권한을 환경·안전 담당자에게 부여하는 식이며, 삼성전자 관계자는 “안전 담당자가 수십억 원, 수백억 원 손실을 초래하는 라인 가동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건 종전까지는 상상도 못한 일”이라고 말함.
-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환경·안전 분야의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300명 이상의 담당자를 채용할 방침이며 고용노동부의 지적사항도 90% 이상 조치를 완료하는 등 안전 문제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