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위탁운영 계속하기로

기산협 보도자료

조선대,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위탁운영 계속하기로

기산협 0 4965
- 조선대가 직원 재계약 문제로 문 닫을 위기에 처했던
광주근로자건강센터를 계속 운영하기로 함.
-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공단이 직업환경의학과가
있는 대학이나 산업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국책사업으로,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2월 재
공모에서 다시 선정돼 2020년까지 센터 운영을 맡게 됨.
- 그러나 센터 직원 10명 가운데 근로 기간이 2년을
초과한 직원 7명의 고용 기간이 장기화하면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될 것을 우려해 조선대가 이들
직원과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센터 운영이 일시 중단됨.
- 조선대는 직원 재계약에 대해 안전공단에도 관련 질의
서를 보냈고, 공단은 “귀 기간은 3차례의 재공모에 따라
계약했으므로 연속적인 계약이라고 증명하기 어려움이
있으며, 각각을 별도의 계약으로 볼 수 있다”고 회신함.
- 조선대는 공단측 회신을 토대로 오는 29일 학교 법인
이사회에 이를 안건으로 상정해 승인을 받는 등 행
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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