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질식재해예방 경보 발령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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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4 14:29
산안공단, 유해가스 중독 및 질식 ‘주의’ 촉구
지난 19일 H공사에서 질식재해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질식재해예방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하절기 질식재해예방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에 의한 중독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판단, 사업주 및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절기 질식재해예방에 관한 경보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안공단은 밀폐공간작업중 발생하는 질식재해예방을 위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작업시 지속적인 환기, 근로자들의 보호구 착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작업자에게 사고가 났을 때 동료 근로자가 구조를 위해 보호장비 없이 뒤따라 들어가지 말 것, 구조방법 및 응급처치 요령을 사전에 습득할 것, 감시인을 배치하고 안전한 작업방법을 숙지할 것 등을 권고했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1시경 H공사에서 품질검사용 시료를 채취하던 근로자 한모씨와 김모씨가 질식돼 한모씨는 병원으로 이송중 사망하고 김모씨는 부상당하는 재해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H공사에서 질식재해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질식재해예방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하절기 질식재해예방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에 의한 중독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판단, 사업주 및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절기 질식재해예방에 관한 경보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안공단은 밀폐공간작업중 발생하는 질식재해예방을 위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작업시 지속적인 환기, 근로자들의 보호구 착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작업자에게 사고가 났을 때 동료 근로자가 구조를 위해 보호장비 없이 뒤따라 들어가지 말 것, 구조방법 및 응급처치 요령을 사전에 습득할 것, 감시인을 배치하고 안전한 작업방법을 숙지할 것 등을 권고했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1시경 H공사에서 품질검사용 시료를 채취하던 근로자 한모씨와 김모씨가 질식돼 한모씨는 병원으로 이송중 사망하고 김모씨는 부상당하는 재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