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터널 붕괴현장 매몰 근로자 6일만에 숨진채 발견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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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16:08
◆ 장성 터널 붕괴현장 매몰 근로자 6일만에 숨진채 발견
(동아일보, 9월 7일)
❑ 호남고속철도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토사에 매몰된 근로자가 사고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됨.
- 7일 오전 0시7분 전남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 호남고속철도 달성터널 공사 붕괴현장에서 119구조대가 숨져 있는 근로자 유모(45)씨를 발견해 수습 중임.
❑ 유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5분 경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철도 달성터널 5-1 공구 공사현장에서 쇼크리트 작업(터널 굴착 뒤 붕괴 예방을 위해 토사에 콘크리트 등을 뿜어 급속히 응고시키는 작업)을 하다 터널이 붕괴하면서 매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