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사스보다 더 무서운 질병은 조류독감이다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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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08:55
조류독감이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위협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난산(鍾南山) 광저우(廣州)호흡기질병연구소장은 “조류독감이 아직 제대로 통제되지 않기 때문에 사스보다 더욱 위험하다”말했다.중난산 소장은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변이가 생겨 인체전파의 위험성이 크게 존재한다”고 지적했다.중산(中山)대 리바오 교수도 “조류나 가금을 통해 확산되는 조류독감을 통제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 없다”며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확산될 경우 인류재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의 지역에서 나타나는 조류독감이 최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도 발견한 후 전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네덜란드 정부는 이미 모든 가금류를 반드시 실내에서 사육하도록 명령했다. 영국 수의사협장은 조류독감은 영국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사스보다는 조류독감의 확산에 우려하는 가운대 중국 과학자들이 사스개발에 돌파구를 열었다고 중국언론이 28일 보도했다.중난산 소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구 결과 ‘소간섭 RNA(siRNA)’가 사스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두 종류의 siRNA가 각각 사스 바이러스 유전체 다른 부분들을 표적으로 삼아 죽이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난산(鍾南山) 광저우(廣州)호흡기질병연구소장은 “조류독감이 아직 제대로 통제되지 않기 때문에 사스보다 더욱 위험하다”말했다.중난산 소장은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변이가 생겨 인체전파의 위험성이 크게 존재한다”고 지적했다.중산(中山)대 리바오 교수도 “조류나 가금을 통해 확산되는 조류독감을 통제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 없다”며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확산될 경우 인류재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의 지역에서 나타나는 조류독감이 최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도 발견한 후 전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네덜란드 정부는 이미 모든 가금류를 반드시 실내에서 사육하도록 명령했다. 영국 수의사협장은 조류독감은 영국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사스보다는 조류독감의 확산에 우려하는 가운대 중국 과학자들이 사스개발에 돌파구를 열었다고 중국언론이 28일 보도했다.중난산 소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구 결과 ‘소간섭 RNA(siRNA)’가 사스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두 종류의 siRNA가 각각 사스 바이러스 유전체 다른 부분들을 표적으로 삼아 죽이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