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단지내 업무상 질병 증가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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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2 07:45
최근 GS건설 이천물류센터 신축현장 붕괴사고와 에이스건설 하이테크시티 현장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재해 발생률이 높은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이상진)은 11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컨설팅 서울지사 등 관내 재해예방 기관과 합동으로 신대방동 인근 건설현장과 서울디지털단지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캠페인 참석자들은 성원건설(주) 쌍데뷰 신축현장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출구에서 ‘한번확인 나의안전 두 번 확인 가족행복’, ‘산업현장 안전수칙 나에게는 생명수칙’이라는 표어로 제작된 어깨띠를 메고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서울관악지청의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GS건설 물류센터 신축현장 붕괴사고와 지난 3월 발생한 에이스건설 사고와 같이 건설현장에서 대형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며 “특히 최근 서울디지털단지내 근로자들에게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등 직업성 질병재해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악지청 관내(구로, 금천, 동작, 관악) 2005년 재해율은 0.56%로 전년도대비 15.15%가 감소하고 사고성 사망만인율은 0.6으로 전년도대비 45.45% 감소한 반면 업무상 질병재해율은 0.03%로 전년대비 증감 없이 재해자수 39명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이상진)은 11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컨설팅 서울지사 등 관내 재해예방 기관과 합동으로 신대방동 인근 건설현장과 서울디지털단지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캠페인 참석자들은 성원건설(주) 쌍데뷰 신축현장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출구에서 ‘한번확인 나의안전 두 번 확인 가족행복’, ‘산업현장 안전수칙 나에게는 생명수칙’이라는 표어로 제작된 어깨띠를 메고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서울관악지청의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GS건설 물류센터 신축현장 붕괴사고와 지난 3월 발생한 에이스건설 사고와 같이 건설현장에서 대형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며 “특히 최근 서울디지털단지내 근로자들에게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등 직업성 질병재해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악지청 관내(구로, 금천, 동작, 관악) 2005년 재해율은 0.56%로 전년도대비 15.15%가 감소하고 사고성 사망만인율은 0.6으로 전년도대비 45.45% 감소한 반면 업무상 질병재해율은 0.03%로 전년대비 증감 없이 재해자수 39명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