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급성 중독 주의 당부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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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17:05
부산지방노동청, 유기화합물 취급 사업주 100명 교육
부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사업주에 급성 중독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부산노동청사 대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재해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기 화합물 다량 취급 사업장의 사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주의 화학물질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는 내용의 강의가 제공됐다.
강현만 부산지방노동청 사무관이 ‘화학물질의 유해성 및 화학물질 관리대책 중심의 화학물질 관리방향’을, 박주홍 부산지역본부 차장이 ‘화학물질 분류 및 경고표지 국제표준화시스템’을, 반정열 부산지역본부 팀장이 화학물질 중독사고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들은 특히 올들어 발생한 화학물질 중독사고가 모두 급성으로 발병한 것과 관련, 직업병이 장기간 경과 후 발생한다는 인식을 버리고 사업주부터 화학물질 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부산지방노동청은 올해 상반기 TCE와 DMF에 의해 발생한 급성중독사고의 원인이 사업주의 화학물질에 대한 인식부족에 따른 환기시설 미설치, 보호구 미착용 등으로 분석돼 기본적인 재해예방 의식을 환기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4월까지 3차례에 걸쳐 발생한 TCE 중독에 의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지난 5월 DMF 취급 근로자의 급성간염으로 인한 사망은 모두 세척작업에서 발생했다
부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사업주에 급성 중독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부산노동청사 대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재해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기 화합물 다량 취급 사업장의 사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주의 화학물질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는 내용의 강의가 제공됐다.
강현만 부산지방노동청 사무관이 ‘화학물질의 유해성 및 화학물질 관리대책 중심의 화학물질 관리방향’을, 박주홍 부산지역본부 차장이 ‘화학물질 분류 및 경고표지 국제표준화시스템’을, 반정열 부산지역본부 팀장이 화학물질 중독사고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들은 특히 올들어 발생한 화학물질 중독사고가 모두 급성으로 발병한 것과 관련, 직업병이 장기간 경과 후 발생한다는 인식을 버리고 사업주부터 화학물질 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부산지방노동청은 올해 상반기 TCE와 DMF에 의해 발생한 급성중독사고의 원인이 사업주의 화학물질에 대한 인식부족에 따른 환기시설 미설치, 보호구 미착용 등으로 분석돼 기본적인 재해예방 의식을 환기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4월까지 3차례에 걸쳐 발생한 TCE 중독에 의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지난 5월 DMF 취급 근로자의 급성간염으로 인한 사망은 모두 세척작업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