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동자 10명 중 8명 “감정노동 시달려”

기산협 보도자료

병원노동자 10명 중 8명 “감정노동 시달려”

기산협 0 4385


병원노동자 10명 중 8명 “감정노동 시달려”


(매일노동뉴스, 5월 3일)




병원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업무를 감정적으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업무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또 10명 중 6명 이상은 일하면서 폭언이나 폭행·성희롱 등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남.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일 발표함.


- 응답자의 82.9%는 “내가 하는 업무는 감정적으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업무”라고 하였으며, 일을 하면서 폭언이나 폭행·성희롱을 경험한다는 응답자도 62.9%에 달함.


노조는 이에 따라 △직무스트레스 평가 실시 △직무스트레스 평과결과에 따른 사후관리·조치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할 것 △폭언·폭행·성희롱 발생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등을 올해 교섭요구안으로 확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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