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초음파연구회, 17일 증식치료 연수강좌

기산협 보도자료

근골격계초음파연구회, 17일 증식치료 연수강좌

기산협 0 4897

'증식치료 올바르고 체계적으로 환자에게 적용하자' 주제



한국근골격계초음파연구회(회장 김광해)에서는 오는 17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서울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증식치료(Prolotherapy)의 세계적인 대가 Hackett Hemwell Institute의 director이자, Wisconsin대학의 주임교수인 제프리 제이 파트슨을 초청해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건국의대 정형외과와 한국근골격계초음파연구회 공동 주관하며,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교육 이수증이 발급 된다.



또 제프리 제이 파트슨 교수 이외에도 개원가에서 증식치료를 체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김광해 원장(연세정형외과), 김용욱 원장(라파메디앙스 정형외과), 방인걸 원장(라파메디앙스 정형외과)을 통해 사지 관절을 포함한 경추, 요추 및 골반 등 전신에서의 증식치료 적용 방법에 대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강좌에서는 근골격계 초음파 시연을 통해 외래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어깨 및 무릎 관절의 증식치료시의 타겟 지점을 확인하실 수 있어, 현재 증식치료를 적용하고 있는 의사들에게는 증식치료를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검증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증식치료를 시작하고자 하시는 의사들에게는 체계적으로 치료법을 적용 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연수강좌 이외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행사 부스 장소에서 한국근골격계초음파연구회 강사를 통한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에 대한 Interactive demonstration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근골격계초음파연구회는 개원의에게 초음파를 적용한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법을 교육하는 연구회로 2003년 부터 지금까지 매년 50회 이상의 크고 작은 형태의 세미나 및 워크숍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근골격계를 치료 하는 의사들은 대부분 증식치료를 하고 있는데, 그 치료 방법을 올바르고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의사들이 많지 않아 주제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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