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근골격계질환 관리 쉬워진다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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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13:15
산안공단, 설문조사표 중국어 등 10개 국어로 제공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는 조사표가 온라인을 통해 사업장에 배포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중국, 베트남 등 10개 국어로 된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증상 설문조사표’를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안공단은 2005년 외국인근로자에게서 발생한 근골격계질환자는 10명이였으나 2006년 52명으로 5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외국인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해 사업장에서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사표와 ‘기본조사표’를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근골격계질환 관련 ‘증상 설문조사표’와 ‘기본조사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하루 10회 이상 25kg 이상의 물체를 드는 작업 등 11가지 부담 작업을 보유한 모든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서식이지만 한글로만 돼 있어 외국인의 경우 증상여부 및 증상부위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는 조사표가 온라인을 통해 사업장에 배포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중국, 베트남 등 10개 국어로 된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증상 설문조사표’를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안공단은 2005년 외국인근로자에게서 발생한 근골격계질환자는 10명이였으나 2006년 52명으로 5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외국인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해 사업장에서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사표와 ‘기본조사표’를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근골격계질환 관련 ‘증상 설문조사표’와 ‘기본조사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하루 10회 이상 25kg 이상의 물체를 드는 작업 등 11가지 부담 작업을 보유한 모든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서식이지만 한글로만 돼 있어 외국인의 경우 증상여부 및 증상부위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