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내 작업관련성 질환 20% 줄인다

기산협 보도자료

5년내 작업관련성 질환 2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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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공단, 보건분야 2008년 사업계획 발표

한국산업안전공단은 향후 5년간 작업관련성 질환 20% 감소를 위해 유해환경관리 강화 및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29일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직업병예방을 위한 중기계획과 함께 올해 추진될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산안공단은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인 2008년 산업보건분야 역점추진 사업으로 ‘유해환경관리 강화’,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재해성 질병 예방’ 등 3개 분야에 대해 제도개선, 프로그램개발, 현장지원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안공단은 우선 ‘유해환경관리 강화’ 분야의 세부사업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국고 집중지원, 직업병 다발물질 유통사용 실태조사 실시 및 대책정보 개발, 작업환경감시체계 구축 및 관리지원, 수첩제도 전반․수진율 향상, 석면관련 제도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분야 사업으로 사업장 규모별 비만․금연․스트레스 예방 등 다양한 보건관리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근로자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해성 질병 예방 분야에 대해서는 사고성요통 감소와 질식사망자 감소를 위해 제 도개선 및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지원에 대한 집중지도, 직업성 다발 화학물질 12종과 석면 종사근로자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안공단은 이같은 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선기관 보건업무 담당자 12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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