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질환 감소 위한 협의체 구성 논의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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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13:22
산재예방 유관기관이 모여 근골격계질환 등의 감소를 위한 업종별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지청장 박주정)은 10일 산업안전공단 서울북부지도원, 노무법인 경영안전, 순천향대 병원 등 지역내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서부지역 산재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중점 의제는 산업재해 중에서도 특히 작업관련성 질환 감소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었다.
서울서부지청에 따르면 관내에서 근골격계질환 등 작업관련성 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같은 질환은 기타사업 등 일부 업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자들은 작업관련성 질환을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업종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재해예방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 무재해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서울서부지청은 관내 재해율이 지난해보다 상당히 감소했다며 이는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산재예방협의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됐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지청장 박주정)은 10일 산업안전공단 서울북부지도원, 노무법인 경영안전, 순천향대 병원 등 지역내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서부지역 산재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중점 의제는 산업재해 중에서도 특히 작업관련성 질환 감소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었다.
서울서부지청에 따르면 관내에서 근골격계질환 등 작업관련성 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같은 질환은 기타사업 등 일부 업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자들은 작업관련성 질환을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업종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재해예방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 무재해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서울서부지청은 관내 재해율이 지난해보다 상당히 감소했다며 이는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산재예방협의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됐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