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관련성질환 예방 지도점검 실시

기산협 보도자료

작업관련성질환 예방 지도점검 실시

기산협 0 4610
서울지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최부환)은 관내 서초구, 강남구 일대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직무스트레스 등 작업관련성질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005년도와 2006년도에 근골격계질환자가 발생한 사업장, 작업관련성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실시되며 점검과 더불어 한국산업안전공단을 통해 질환발생수준 및 유해위험작업 보유 개수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 지원된다.

점검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최초유해요인조사 실시 여부, 3년 단위 정기 유해요인조사 실시여부, 산안법상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되는 업무 및 공정의 변화여부 등을 볼 예정이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간공학적 개선대책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서울강남지청은 점검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시정조치 등을 내려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며 다만 시정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은 사법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