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쉘코리아, '한국 조선소 안전 표준화' 비계 설치 표준 최초
적용 기념식 참가 (세계일보, 6월 29일)
- 쉘 코리아는 28일 '한국 조선소 안전 표준화(Korean
Shipyards Safety Standardization)' 작업의 첫 번째 표준
적용을 축하하는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힘.
- '한국 조선소 안전 표준화'를 통해 수립된 새로운 비계
설치(Scaffolding) 표준은 현재 국내 조선소에서 진행 중인
6개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
들의 향후 주요 프로젝트에 적용될 예정임.
- '한국 조선소 안전 표준화'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
과정에 적용될 한국화된 안전표준 수립을 위한 자발적
프로젝트로, 작업장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안전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국내 조선 업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 9월 시작됨.
- 쉘코리아 데이빗 커민스 부사장은 "기업들이 '안전' 목표를
위해 협업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조선 산업 전반에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국내 조선사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