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에 기름이 끼었다구요?…고지혈증,10명중 4명 생활요법으로 치료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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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16:39
○…병술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조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成璡) 교수팀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년 동안의 건강검진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이 있는 것으로 판정된 수진자 245명을 대상으로 생활요법을 실시한 결과 35%인 86명에서 약물치료 없이도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성 교수는 이들 245명에 대해서 6주 간격으로 3회, 이후 3개월 간격으로 2회를 추적하며 면담을 통해 생활요법 실시 동기를 부여하고,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영양사, 운동처방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교육하고 매 방문 시마다 혈중지질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처음 방문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분류된 159명 중 35명(22%)이 목표 LDL 수치에 도달했고, ▲생활요법이 필요한 것으로 분류된 86명 중 51명(59.3%)이 목표 LDL 수치에 도달했다. 즉, 콜레스테롤 조절이 필요한 245명 중 86명(35.1%)이 약물치료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 등의 생활요법만으로도 충분히 LDL 목표치를 달성한 것이다.
이와 같은 교육을 받고 생활습관을 개선한 대상자들은 42∼59세 사이로 평균연령은 50.6세였고, 남녀비율은 5.7:4.3이었다. 이들의 생활요법 시행 전 평균 LDL 수치는 182.9 mg/dL로 정상인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생활요법 실시 6주 후의 검사에서는 LDL 수치가 평균 158.2 mg/dL로 낮아졌다.
성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정상체중유지, 지방섭취량 감소, 유산소운동 등의 생활습관 등을 준수해야 하며, 이 정도만으로도 상당수의 환자는 약물치료 없이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다”며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실제로 고지혈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상담과 교육에는 상당한 노력과 인적 자원이 필요함에도 보험 급여가 인정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기 어렵다“고 성교수는 덧붙였다.
한편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피속에 기름기가 많아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높은 상태를 뜻하며, 특히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고혈압, 흡연과 함께 동맥경화의 3대 위험 요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주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방성 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관상동맥 질환(협심증, 심근 경색증 등),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뇌경색증 및 사지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는 말초혈관 질환 등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지혈증 환자들의 식생활원칙①정상체중을 유지하자.② 지방섭취량을 줄이자.③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자. ④섬유소를 섭취하자.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운동습관①매일 40∼60분 사이의 운동을 한다.②유산소운동 위주로 실시한다. 걷기, 빨리걷기, 자전거, 수영 등의 지속가능한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한다.③체중조절이 필요한 과체중환자는 강도 약한 운동부터 한다.
과체중환자의 경우는 처음부터 달리기, 등산, 줄넘기 등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강도가 약한 운동 위주로 실시한다. ④추운 날씨에 야외 운동은 삼간다. 고지혈증 환자 중에는 고혈압을 동반하는 환자가 많아 심장질환 등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는 실내운동을 권한다. 굳이 야외운동을 해야한다면 모자나 목도리 등의 복장으로 체온을 유지해주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成璡) 교수팀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년 동안의 건강검진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이 있는 것으로 판정된 수진자 245명을 대상으로 생활요법을 실시한 결과 35%인 86명에서 약물치료 없이도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성 교수는 이들 245명에 대해서 6주 간격으로 3회, 이후 3개월 간격으로 2회를 추적하며 면담을 통해 생활요법 실시 동기를 부여하고,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영양사, 운동처방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교육하고 매 방문 시마다 혈중지질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처음 방문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분류된 159명 중 35명(22%)이 목표 LDL 수치에 도달했고, ▲생활요법이 필요한 것으로 분류된 86명 중 51명(59.3%)이 목표 LDL 수치에 도달했다. 즉, 콜레스테롤 조절이 필요한 245명 중 86명(35.1%)이 약물치료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 등의 생활요법만으로도 충분히 LDL 목표치를 달성한 것이다.
이와 같은 교육을 받고 생활습관을 개선한 대상자들은 42∼59세 사이로 평균연령은 50.6세였고, 남녀비율은 5.7:4.3이었다. 이들의 생활요법 시행 전 평균 LDL 수치는 182.9 mg/dL로 정상인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생활요법 실시 6주 후의 검사에서는 LDL 수치가 평균 158.2 mg/dL로 낮아졌다.
성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정상체중유지, 지방섭취량 감소, 유산소운동 등의 생활습관 등을 준수해야 하며, 이 정도만으로도 상당수의 환자는 약물치료 없이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다”며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실제로 고지혈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상담과 교육에는 상당한 노력과 인적 자원이 필요함에도 보험 급여가 인정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기 어렵다“고 성교수는 덧붙였다.
한편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피속에 기름기가 많아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높은 상태를 뜻하며, 특히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고혈압, 흡연과 함께 동맥경화의 3대 위험 요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주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방성 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관상동맥 질환(협심증, 심근 경색증 등),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뇌경색증 및 사지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는 말초혈관 질환 등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지혈증 환자들의 식생활원칙①정상체중을 유지하자.② 지방섭취량을 줄이자.③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자. ④섬유소를 섭취하자.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운동습관①매일 40∼60분 사이의 운동을 한다.②유산소운동 위주로 실시한다. 걷기, 빨리걷기, 자전거, 수영 등의 지속가능한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한다.③체중조절이 필요한 과체중환자는 강도 약한 운동부터 한다.
과체중환자의 경우는 처음부터 달리기, 등산, 줄넘기 등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강도가 약한 운동 위주로 실시한다. ④추운 날씨에 야외 운동은 삼간다. 고지혈증 환자 중에는 고혈압을 동반하는 환자가 많아 심장질환 등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는 실내운동을 권한다. 굳이 야외운동을 해야한다면 모자나 목도리 등의 복장으로 체온을 유지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