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가 도내 최초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롯데호텔제주는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 주관으로 전국 총 21개 사업장이 선정된 2005년 근골격계 질환 예방활동 우수사업장에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건강장해로 목, 어깨, 허리 등 신체조직에 나타나는 질환을 만한다.

롯데호텔제주는 2004년 외부기관에 의뢰해 유해요인을 조사, 개선에 나서 사업장내 PC의 모니터를 LCD로 교체하고 높낮이 조절 가능 책상과 의자 등을 설치했다.

또 프런트 등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장소에는 근무자의 피로를 경감하기 이한 내충격성 바닥재를 설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