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공장 폭발·화재 ‘사고 공화국’…매뉴얼
있으나마나 (매일경제, 5월 21일)
- 울산·여수·대산 등의 산업단지에서 수차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음.
- 특히 이러한 사고들은 대부분 다단계 하도급구조를
통해 투입된 협력업체 직원들이 결국 피해자가 된다는
공통점이 있음.
- 고용부 관계자는 “매뉴얼, 시스템 등이 없어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안전준칙이 지켜
지지 않아 유사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함.
- 안경덕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안전과 직결된
상시적인 유지, 보수 작업을 협력업체에 외주함으로써
잇달아사고가발생함에따라, 관련책임과인력을기업들이
내부화하는것을심각하게고민할시점이됐다”고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