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업계 뜨는 안전환경팀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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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08:44
◆ 석화업계 뜨는 안전환경팀 (서울경제신문, 7월 11일)
- 석유화학업계에서 최근 잇따른 화학물질 사고 이후 대응에 나서면서 안전환경 담당조직의 규모나 인력의 지위, 설비 투자 등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등 위상이 달라지고 있음.
- 현대오일뱅크는 안전보건환경 담당 조직을 임원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고, 롯데케미칼은 공장마다 임원급 조직인 환경안전소위원회를 신설 중이며, SK이노베이션의 최고경영자 직속 안전보건 환경 담당 조직 운영과 LG화학의 안전환경 전문 인원 채용 확대 등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경영회의 등을 통해 CEO들이 직접 안전환경을 강조하면서 안전을 고용과 투자․생산 등 경영활동에서 우선 순위로 고려하는 분위기”라며 “안전 분야 전문 인력 수요나 관련 조직의 활동영역은 더욱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