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환노위 방문, 피해보상 및 기업처벌 입법화 요구

기산협 보도자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환노위 방문, 피해보상 및 기업처벌 입법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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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환노위 방문, 피해보상 및 기
업처벌 입법화 요구 (매일노동뉴스, 5월 16일)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
원회를 방문해 신계륜 환노위원장과 장하나 민주당
의원,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을 만나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과 가해기업 처벌 방안 마련을 요청함.
- 간담회에 참석한 10여명의 피해자와 가족들은 “문제
의 살인제품을 만들거나 판매한 기업은 아무런 사과
나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우리와 같은 피해자
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하고 징벌적 처벌조항을 담은 환
경피해보상법 제정 및 기존 환경보건법 등 관계법
개정을 요구함.
- 장하나 의원은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이 사건의
진상은폐에 나선 것 같다” 말했으며 심상정 의원은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법 제정과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고 신계륜 위원장은 “간담회 내용을 정부에 정식으
로 알리고 관련 대책 수립을 주문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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