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산재보험료율 1.7%…올해보다 0.07%P 낮아져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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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11:53
내년 산재보험료율 1.7%…올해보다 0.07%P 낮아져 (서울경제, 12월 20일)
- 고용노동부는 20일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평균 산재보험료율이 1.7%로 올해보다 0.07%포인트 인하된다는 내용의 2013년도 산재보상보험료율을 결정했다고 밝힘.
- 고용부 관계자는 “내년 평균 산재보험료율이 낮아진 것은 산재로 지출된 보험급여의 증가 폭보다 보험료징수의 기초가 되는 보수총액의 증가 폭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산재보험료율은 업종별 산재 발생 비율 등에 따라 다르게 결정되며, 산재보험료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석탄광업으로 임금의 34% 수준이며 전문기술서비스업과 금융·보험업은 0.6%에 불과해 가장 낮았음.
- 한편 고용부는 현행 60개 업종을 내년부터 58개로 통폐합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