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파워하라’에…日‘마음의 병’ 산재 역대 최고

기산협 보도자료

늘어나는 ‘파워하라’에…日‘마음의 병’ 산재 역대 최고

기산협 0 4863
◆ 늘어나는 ‘파워하라’에…日‘마음의 병’ 산재 역대 최고
(국민일보, 7월 3일)
- 지난해 일본에서 우울증 등 ‘마음의 병’으로 인한 산재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함.
- 전날 후생노동성의 ‘2016년 과로사 등 산재 보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마음의 병으로 산재가 인정된
사례는 498건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산재
신청도 1586건으로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감.
- 산재 원인별로는 권력(power)과 괴롭힘(harassment)을
합한 일본식 조어로 권력을 이용한 괴롭힘을 일컫는
‘파워하라’로 대표되는 직장 내 괴롭힘, 왕따, 폭행이
74건으로 가장 많음.
- 연령별로는 30∼50대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20대는 20명 증가한 107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산재가 인정된 사람 중 84명은 자살하거나 자살을
시도함.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