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학물질 배출사업장 대상 지도‧점검 실시 (건설타임즈, 9월 3일)

- 3일 도에 따르면 21일까지 도내 유독물관리업소 7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섬.

-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환경기술전문가, 환경전공 대학생 등 3인 1개조로 총 3개조가 실시하여, 사업소별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여부, 연료용 유류의 황 함유기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독물 관리기준, 보관‧저장시설 적정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임.

- 박신환 경기도 환경국장은 유독물질 유출사고가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클 수밖에 없다며, 연말에는 유독물질 연간 5천톤 이상 사용하거나 200톤 이상 보관하는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