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크레인 바스켓 뒤집혀 인부 2명 중상

기산협 보도자료

동두천서 크레인 바스켓 뒤집혀 인부 2명 중상

기산협 0 4276

◆ 동두천서 크레인 바스켓 뒤집혀 인부 2명 중상


(연합뉴스, 6월 16일)




❑ 경기도 동두천경찰서는 16일 크레인 관리 소홀로 인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크레인 운전기사 A(45)씨를 불구속 입건함.




- 이날 오전 9시50분께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빌딩에서 B(45)씨와 C(45)씨가 크레인 바스켓에 올라 유리창 실리콘 작업을 하던중 바스켓이 뒤집어지면서 15m 아래로 추락했는데, A씨는 크레인과 바스켓 연결 안전핀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음.


❑ 추락한 인부 두 명은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나 B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함.


-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날 크레인과 바스켓을 연결하고 재점검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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