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람쥐’ 국립공원 직원, 산재율 평균의 2배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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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3:29
◆ ‘날다람쥐’ 국립공원 직원, 산재율 평균의 2배
(헤럴드경제 인터넷판, 4월 13일)
❏ 13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관리 현장에서 탐방객 안전과 탐방안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한 체력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체력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힘.
- 최근 5년간 공단 직원들의 연간 평균 산업재해율은 1.40%에 이르고 있고, 이는 지난해 전국 평균 산업재해율인 0.69%보다 2배나 높은 수준임.
- 현재 공단 직원들의 1인당 관리면적은 3.3㎢이며, 순찰직원의 경우 하루 보행거리만 28㎞나 되는데 한 해 평균 36건의 산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 중 71%가 관절염, 골절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