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소위’는 되고 ‘산재소위’는 안되나

기산협 보도자료

구제역소위’는 되고 ‘산재소위’는 안되나

기산협 0 4373


◆ ‘구제역소위’는 되고 ‘산재소위’는 안되나


(매일노동뉴스, 3월 10일)




❏ 환노위는 9일 전체회의를 갖고 구제역 매몰지 주변 사후관리를 위한 구제역소위를 구성했으나, 야당이 요구한 산재소위 구성건은 또다시 불발됨.


-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한나라당 의원이 퇴장하는 바람에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단과 청문회, 산재소위 구성건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며 “오늘 다시 표결해 달라”고 요청함.


- 이미경 민주당 의원도 “산재소위는 지난 국정감사 때부터 다섯 달째 끌어오고 있는 문제”라며 “한나라당이 표결로 자기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함.


- 이에 대해 한나라당 간사인 신영수 의원은 “여야 간사 간 산재소위 안건이 합의된 바 없다”고 반대하다가 막판 한나라당이 산재소위 표결처리를 수용하는 의사를 내비침.


- 하지만 김성순 위원장은 “이번엔 환경법안만 처리하기로 했으니 다음에 논의하자”면서 애초 의사일정에 올라온 환경부 소관법안 25건을 의결하고 전체회의를 산회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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