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과도한 야근 시 ‘PC 전원차단’ 검토…“말만으론 야근 줄지 않는다”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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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09:28
◆ 日, 과도한 야근 시 ‘PC 전원차단’ 검토…“말만으론
야근 줄지 않는다” (세계일보, 4월 10일)
-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요코하마시는 이달부터
직원들의 장시간 근무에 제동을 걸기 위해 야근 상
한선을 도입하고, 이를 넘을 시 PC가 강제로 꺼지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시의 이러한 조치는 2015년 기준 '과로사 라인'에 해
당하는 월 60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직원이 122명으로
조사되고, 특히 일이 몰리는 시기에는 무려 100시간을
초과한 직원이 206명으로 나타난 데에서 비롯됨.
- 시는 그동안 정시퇴근과 야근 줄이기 등을 캠페인
형식으로 독려하며 조기퇴근 문화를 정착시키려 노
력했으나 성과가 없자 시장을 비롯한 간부부터 지난달
정부가 정한 초과근무 상한선을 준수하기로 뜻을 모음.
- 하야시 후미코 시장은 "후생노동성이 정한 과로사
산재 인정 기준은 월 80시간"이라며 "직원들의 과로사
위험을 막고, 만성적인 야근을 없애기 위한 특별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야근 줄지 않는다” (세계일보, 4월 10일)
-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요코하마시는 이달부터
직원들의 장시간 근무에 제동을 걸기 위해 야근 상
한선을 도입하고, 이를 넘을 시 PC가 강제로 꺼지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시의 이러한 조치는 2015년 기준 '과로사 라인'에 해
당하는 월 60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직원이 122명으로
조사되고, 특히 일이 몰리는 시기에는 무려 100시간을
초과한 직원이 206명으로 나타난 데에서 비롯됨.
- 시는 그동안 정시퇴근과 야근 줄이기 등을 캠페인
형식으로 독려하며 조기퇴근 문화를 정착시키려 노
력했으나 성과가 없자 시장을 비롯한 간부부터 지난달
정부가 정한 초과근무 상한선을 준수하기로 뜻을 모음.
- 하야시 후미코 시장은 "후생노동성이 정한 과로사
산재 인정 기준은 월 80시간"이라며 "직원들의 과로사
위험을 막고, 만성적인 야근을 없애기 위한 특별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