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화학 사업장 MSDS 절반 ‘고유해화학물질’ 포함

기산협 보도자료

금속·화학 사업장 MSDS 절반 ‘고유해화학물질’ 포함

기산협 0 4438

◆ 금속·화학 사업장 MSDS 절반 ‘고유해화학물질’ 포함


(매일노동뉴스, 12월 14일)




❏ 한국노총이 금속·화학물질 관련 사업장 12곳의 337개의 MSDS를 분석한 결과 53.4%(180)개가 고유해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80개의 고유해화학물질 중 발암성 물질은 27.2%, 생식독성 물질은 23.3%, 유전독성물질은 20.0%, 발암성 물질을 2개 이상 포함한 제품도 16.7%나 됨.


❏ 이와 함께 금속·화학물질 관련 제조업 193개 사업장의 관리자 110명과 노동자 28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동자의 64.6%와 관리자의 83.6%가 MSDS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나 노동자의 43.9%와 관리자의 19.1%는 화학물질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답함.


-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GHS(화학물질의 분류·표시에 관한 세계조화시스템) 분류에 따른 MSDS에 대해서도 노동자의 71.6%·관리자의 44.5%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