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공포'에 휩싸인 아이들

기산협 보도자료

‘석면 공포'에 휩싸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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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면 공포'에 휩싸인 아이들


(매일노동뉴스, 7월 6일)




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민주당 의원이 5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1만9천815곳 중 85.7%인 1만6천982곳에서 석면이 검출됨.


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험도 측정 결과 대부분(82.1%)이 3등급 판정을 받음.


- 훼손부위가 전체 면적의 10% 이상인 1등급 판정을 받은 학교는 22곳, 697곳은 훼손부위가 10% 미만인 2등급으로 조사됨.


- 1등급 판정을 받은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14곳)· 부산(4곳)·강원(3곳)·충북(1곳) 순임.


-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9곳·고등학교 8곳·중학교 4곳, 특수·기타학교가 1곳임.


 김춘진 의원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의 석면관리는 다른 시설에 비해 가장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며 "학교석면관리체계와 소요 재원마련을 포함한 (가칭)학교석면관리특별법을 제출하겠다”고 밝힘.


- 교과부도 위험 등급이 높은 학교부터 즉각 건물 개·보수를 진행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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