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업재해 예방시스템 상품화 추진

기산협 보도자료

울산시 산업재해 예방시스템 상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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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산업안전정보화(u-Safety) 시스템'을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산업안전정보화 시스템은 지식경제부의 지역IT특화육성지원사업에 따라 시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6년 1월∼2009년 12월 개발한 것으로 화학 및 일반산업 재해예방 시스템과 조선산업 재해예방 시스템으로 각각 구분된다.



화학 및 일반산업 재해예방 시스템은 화재나 폭발 예측장치와 풍향 풍속, 파고 감지센서, 건강이상 유소견자 상태 정보 전달장치 등을 개발해 가스 누출 및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건강상태를 원격 체크할 수 있다.



또 조선산업 재해예방 시스템은 작업자용 휴대용 센서와 센서 전달장치, 관제실 경보장치, 영상 관제 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도크와 안벽에서 발생하는 선박화재, 폭발, 질식 등을 예방하거나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생산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씨에프정보통신울산 등 지역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하고 마케팅을 통해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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