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스트레스 많은 사람 '천식' 발병 위험 2배

기산협 보도자료

근무 스트레스 많은 사람 '천식' 발병 위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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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 스트레스 많은 사람 '천식' 발병 위험 2배


(메디컬투데이, 5월 28일)



 28일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 연구팀이 '알레르기'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트레스가 많은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심장병, 당뇨병,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등 각종 건강상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천식 발병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남.


- 총 51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10년 가까이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연구시작 당시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말한 사람들이 적게 받는다고 말한 사람들에 비해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됨.


- 연구결과 스트레스가 거의 없거나 적다고 답한 남녀중에는 단 1.3%에서 천식이 발병한 반면 고강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서는 2.4%에서 천식이 발병함.


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업무 스트레스 자체가 천식 발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만성스트레스가 천식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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