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예방 지도·점검

기산협 보도자료

근골격계질환 예방 지도·점검

기산협 0 4566
서울남부지청, 10월까지 140개 사업장


서울지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1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2년간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이 발생한 사업장과 근골격계 부담 작업 공정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량물 취급이나 인체 부담 작업 ▲컴퓨터 단말기 조작 업무에 대해 작업공정, 작업시간 및 휴식, 작업환경 등을 점검하며 발병유해요인조사 및 작업환경 개선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지청 관내에서는 최근 3년간 근골격계질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 운수, 통신 및 건설업 종사자가 발병하고 있으며 증가 추세에 있다.
근육 및 골격계통 부위에 피로가 누적돼 주로 목, 어깨, 허리 등 근육의 통증과 감각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 근골격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서울남부지청은 점검시 발견되는 위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에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작업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팜플렛을 제작해 관내 사업장 및 건설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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