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사업장 88% 산안법 위반

기산협 보도자료

부산지역 사업장 88% 산안법 위반

기산협 0 4541
노동부-검찰 합동점검 결과 157건 적발


부산지방노동청과 부산지방검찰청의 부산지역 사업장 안전실태 점검에서 점검대상 88%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지난해 12월 중대재해 발생사업장 및 작업환경 불량 사업장 69개소에 대한 실시한 검찰합동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건설현장 18개소, 제조업체 51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총 157건의 법위반 사항이 61개 사업장에서 발견됐다.

이 가운데 추락방지, 감전예방 등 주요 안전조치를 위반한 사하구 S 등 20개사 사업주가 형사입건됐다.

또 작업발판 설치 불량으로 추락 위험이 있는 해운대구 H사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명령, 로
울러 급정지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기장군 D사 등 11개사 21대 기계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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