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출판업종 직업병 예방실태 집중점검
기산협
0
4432
2007.03.06 07:44
서울노동청, 10월까지 을지로 일대 소규모 사업장 112곳
서울지방노동청은 인쇄소의 소음과 화학물질 등에 의한 직업병 예방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을지로와 충무로 일대 출판·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직업병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작업환경측정결과 노출기준을 초과(90DdB 이상)하는 등 소음성 난청 발생 위험이 높은 112곳이며 귀마개 등 개인보호구의 지급·착용실태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종로구, 중구, 성북구 일대 사업장에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인쇄·출판업에서 소음성 난청이 의심되는 직업병 요관찰자(C1) 수가 2005년보다 71.9% 증가한 98명으로 나타나는 등 소음 예방대책이 시급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을지로 및 충무로 지역 인쇄·출판업체 중 92.5%가 10인 미만 영세소규모 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지방노동청은 이같은 사정을 고려, 점검시 사업장에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얻을 수 있는 산재예방기법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노동청은 오는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점검대상 사업장의 사업주들에게 소음과 유기용제 등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인쇄소의 소음과 화학물질 등에 의한 직업병 예방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을지로와 충무로 일대 출판·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직업병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작업환경측정결과 노출기준을 초과(90DdB 이상)하는 등 소음성 난청 발생 위험이 높은 112곳이며 귀마개 등 개인보호구의 지급·착용실태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종로구, 중구, 성북구 일대 사업장에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인쇄·출판업에서 소음성 난청이 의심되는 직업병 요관찰자(C1) 수가 2005년보다 71.9% 증가한 98명으로 나타나는 등 소음 예방대책이 시급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을지로 및 충무로 지역 인쇄·출판업체 중 92.5%가 10인 미만 영세소규모 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지방노동청은 이같은 사정을 고려, 점검시 사업장에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얻을 수 있는 산재예방기법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노동청은 오는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점검대상 사업장의 사업주들에게 소음과 유기용제 등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