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교육용 가상현실 영상물 35편 제공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최근 민간부문 안전보건활성화를 위해 현대삼호중공업과 업무협약을 체결, 가성현실 영상물 35편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영상물은 오는 5월 전남영암에 건립되는 현대삼호중공업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근로자 안전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입체 및 가상현실 체험 영상물은 5년간 약 17억원을 들여 제작된 특수영상물로 제조업 15편, 건설업 10편, 산업보건 4편, 일반안전 6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관련 공단은 그동안 일선 산업현장의 체험식 안전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포항제철, 광양제철, 서울보건대학, 현대중공업, GS건설 등에 총 98편의 입체 및 가상현실 영상물을 지원해 왔다.